
Q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인데 석회성건염이 재발할까요? 유발 자세가 있나요?
A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반복 사용하거나, 장시간 어깨를 조이는 자세(컴퓨터 작업, 요리 등)가 회전근개 혈류를 감소시켜 석회 재발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팔을 앞으로 뻗어 들어 올리는 동작이 반복될 때 극상근 힘줄이 가장 취약합니다. 자세 교정과 어깨 안정화 근육 강화 운동이 재발 예방의 핵심입니다.
상세 답변
석회성건염의 주요 유발·악화 자세는 팔을 60~120도 범위로 반복 거상하는 동작입니다. 이 각도에서 극상근 힘줄이 견봉 아래에서 압박되어 혈류가 저하됩니다. 헤어드라이어 사용, 선반 위 물건 꺼내기, 수영 자유형, 배드민턴, 페인트칠 등이 대표적 위험 동작입니다. 회복 후에도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재발률이 높으므로, 근본적인 어깨 안정화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팔과 어깨를 주행하는 경락은 반복적 압박에 의해 기혈 순환이 고착되면 담음이 주변에 쌓입니다. 특히 찬 바람과 습기가 비교적 침습하기 쉬운 어깨 부위는 냉자극과 과로가 겹치면 담음 결취가 더욱 심화됩니다. 동제당에서는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어깨 주변 부위의 경락 흐름을 고려한 자세 교정 지도와, 간신 기능을 강화하는 체질에 맞춘 한약 복용을 병행하여 힘줄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