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바이러스
최장혁
의료진 감수
동제당한의원·최장혁원장
#생활 관리

Q 손에 사마귀가 생겼는데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특히 직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 봐 걱정돼요.

A 사마귀는 직접 피부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지만 악수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파가 드뭅니다.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하거나 공용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이 더 위험합니다. 치료 중 사마귀 부위는 방수 반창고로 덮고 손 씻기를 자주 하면 직장 동료에게의 전파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HPV의 직장 내 전파는 상처가 없는 정상 피부 간 접촉으로는 매우 드뭅니다.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은 ①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과의 직접 접촉, ②공용 물건(키보드·마우스·도구)에서 HPV가 묻은 뒤 상처 난 피부에 닿는 간접 경로입니다.

직장에서의 관리 수칙: ①방수 반창고 부착 — 치료 중 사마귀가 노출되지 않도록 커버, ②손 씻기 —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20초 이상, ③개인 물건 구분 — 수건·면도기·네일 도구 공유 금지, ④상처 관리 — 사마귀를 뜯거나 긁지 않고 자가 접종 방지, ⑤공용 피트니스 기구 — 사용 전후 소독제로 닦기. 출혈·삼출이 없는 사마귀는 식품 취급이나 의료 업종에서도 대부분 업무 제한이 없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직장 스트레스와 과로는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유발하여 면역을 저하시키고 사마귀 악화·재발을 촉진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사마귀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기상·취침, 충분한 수면, 과도한 야근 자제를 적극 권고합니다. 가미소요산 등 소간제 처방이 스트레스성 면역 저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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