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7년째 피임약을 먹는데, 약을 끊으면 생리가 또 멈춰요. 약 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A 피임약은 생리를 인위적으로 유도해줄 뿐, 배란이 스스로 일어나는 몸 상태를 바꿔주지는 않아 끊으면 다시 멈추기 쉽습니다. 배란이 잘 일어나도록 몸의 바탕을 조절하면 약에 덜 기대는 상태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에서 처방되는 경구피임약은 호르몬을 외부에서 조절해 규칙적인 출혈을 만들어주지만, 정작 배란이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는 근본 상태는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약을 끊으면 다시 무월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적정 체중 유지와 저당지수 식단 같은 생활관리가 배란 회복의 바탕이 되고, 여기에 한방 관리를 병행하면 배란과 주기 안정을 돕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끝나기보다 체질을 바꿔가는 꾸준한 과정으로 보아야 현실적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실제로 7년간 피임약에 의존하며 끊으면 월경이 멈추던 29세 마케팅직 여성이, 신장의 기운을 북돋고 몸 속 습담을 정리하는 체질 맞춤 관리를 받은 뒤 3개월 만에 약 없이 스스로 첫 월경을 맞은 사례가 있습니다. 동제당은 "내 몸이 스스로 리듬을 되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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